윌버포스아카데미
▲윌버포스아카데미 포스터.
‘성경으로 세상을 보고, 기도로 세상을 바꾸는’ 윌버포스 아카데미(대표 이태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0시~오후 1시) 서초동에 위치한 그안에진리교회에서 ‘성경적 세계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성경으로 세상을 보다’이며 성인, 주니어, 유스를 대상으로 각각의 커리큘럼에 맞추어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코로나 사태가 완화될 경우 방역 수칙에 맞춰서 현장 강의로, 만약 코로나 사태가 악화될 경우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독교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성경적 세계관과 세속적 인본주의’, ‘마르크스 세계관’, ‘포스트모던과 뉴에이지’,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독교-초대교회와 로마문명’,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독교-종교개혁과 서구문명’,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독교-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사도행전적 부흥을 꿈꾸며-통일한국과 선교한국’ 등의 커리큘럼이 준비된다.

주최측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참가자들이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는 성경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되길 바란다”며 “우리 삶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 잘못된 생각들을 분별하여 이 땅에 진정한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태희 목사는 이번 윌버포스 아카데미를 통해 “부모님들을 성경적 세계관으로 교육하여 우리의 다음 세대를 올바른 성경적 세계관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임을 밝히며, “이를 통해 다음 세대를 말씀, 기도, 성경적 세계관으로 훈련시켜 이 세상 속에서 일어나는 정치, 경제, 문화적인 현상들을 ‘성경적 관점’으로 분별하고,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차세대 리더로 양육할 것”이라 했다.

한편 윌버포스아카데미는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해 이 세상의 7가지 영역(정치, 경제, 예술, 가정, 미디어, 교회, 교육) 속으로 들어가 선진한국,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 2015년 이태희 변호사와 기독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됐다. 윌버포스아카데미는 현대 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세계관들과 성경적 세계관의 차이를 이해하여 이 세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성경적 관점으로 분별하고, 더 나아가 성경적 관점에 입각한 대안들을 제시하고 세워가는 것을 그 사명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