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이성미 공식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성미 권사가 15일 “장기기증의 날이 있는 9월을 기념한다”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임을 밝혔다.

이 권사는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명나눔을 약속했던 감동의 시간을 다시 떠올려 본다”며 “생명나눔을 실천하신 장기기증인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분들에게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했다.

이어 “I’M DONOR! 저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라며 자신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임을 밝혔다.

한편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신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가 감소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작년대비 무려 27.3%가 감소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2004년 이후 최초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가 7만 명을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