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
▲라포엠, ‘빅이슈’ 커버. ⓒ인넥스트트렌드 제공
JTBC ‘팬텀싱어 시즌3’의 우승팀 라포엠(LA POEM, 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이 소외계층을 위해 화보 재능기부를 한 매거진 ‘빅이슈’ 234호가 매진을 기록했다.

라포엠은 멜로디언과 우쿨렐레 등 악기 소품을 활용한 발랄한 콘셉트에 전원 성악가 출신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라포엠의 팀명은 프랑스어 La Boheme(자유로움)과 영어 Poem(시)의 합성어다.

라포엠의 유채훈은 한양대 성악과 출신, 최성훈은 제네바국립고등음악원 성악 석사 출신으로 스위스 마리아 아마디니 국제성악콩쿠르 1위 수상, 박기훈은 광주성악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 있고, 정민성은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대상, KBS 한전 음악콩쿠르 남자 성악부문 금상 등을 수상했으며, 안산의 한 교회에서 2부 예배 찬양대로 섬기기도 했다.

소속사 모스뮤직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빅이슈 234호는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판매원들을 위한 후원과 응원의 메시지도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포엠은 JTBC‘팬텀싱어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코로나로 인해 ‘팬텀싱어3 갈라 콘서트’를 비롯해 많은 공연 및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가 됐지만, 참가한 공연마다 티켓이 조기 매진을 기록, 최근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며 구독자수 급증과 함께 채널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