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사용 주의사항
▲마스크 사용시 주의 사항. ⓒ크투 DB

이송미 건강전문작가가 “마스크 의무화는 바로 온 국민을 병들게 만드는 정책이라고 여긴다”며 올린 청원이 사전동의 100명 이상 요건을 충족했으나 청와대에 의해 비공개됐다. 청와대의 청원 요건에 의하면 ‘중복 게시물’, ‘욕설과 비속어’ 표현,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 표현’, ‘허위 사실’, ‘명예 훼손’ 등이 포함된 경우 청원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 또는 숨김 처리될 수 있으나, 해당 청원은 이 같은 내용이 없음에도 비공개 처리됐다.

청원인은 “2001년 어머니께서 아토피, 중풍, 암이 연달아 발병하면서 죽음 직전까지 갔었다. 심각한 약 부작용도 겪었지만, 우리 모두에게 존재하는 무한한 치유력을 깨닫고, 자연치유로 건강을 되찾았고, 치유의 지혜를 세상과 나누기 위해 건강작가가 되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개인의 노력으로 건강을 지키기 힘든 세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어떤 정책을 쓰느냐에 따라 온 국민이 병들기도 한다. <마스크 의무화>는 바로 온 국민을 병들게 만드는 정책이라고 여긴다”고 ‘마스크 상시 착용’으로 인한 저산소증 등의 위험성에 대해 소개했다.

청원인은 “첫 번째로 마스크 상시 착용은 원활한 호흡을 방해해 저산소증, 이산화탄소 과다증으로 심신을 빠르게 병들게 만든다”며 “인간은 산소 없이는 한 시도 살 수 없고,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반드시 병을 얻는다”고 했다.

또 “두 번째로 마스크 상시 착용은 산소 부족으로 생명에너지를 저하시켜 온갖 병을 키운다. 체내에서 산소의 역할은 음식물을 에너지로 만드는 것”이라며 “산소가 부족하면 음식물을 에너지로 만드는 대사작용이 원활하지 못해 결국 생명에너지가 부족해지고 면역력 저하와 만병을 키운다. 에너지가 되지 못한 음식물, 즉 불완전 연소물은 독소로 축적되어 혈액 오염, 모든 기능의 저하와 온갖 질환을 부추긴다. 산소가 부족하면 심장이 더 일을 하게 되므로 고혈압과 심장병도 유발한다”고 했다.

이어 “세 번째로 마스크 상시 착용은 암도 유발한다”며 “노벨상 수상자이자 암세포 대사 이론의 창시자인 오토 워버그 박사는 ‘저산소증이 암의 본질적인 원인’이라고 한다. 산소가 충분하면 암세포가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세계적인 면역학자이자 암 전문가인 아보 도오루 교수 역시 ‘저산소증이 암의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고밀도 마스크를 이용한 성균관대 의대의 실험에 따르면, 산소섭취량을 11%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착용한다면 더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암은 우리 국민의 사망 원인 1위고, 우리나라의 암 발병률은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또 “네 번째로 마스크 상시 착용은 두뇌활동 저하와 이산화탄소 과다증으로 치매와 중풍 등을 일으킨다. 호흡으로 배출해야 할 이산화탄소를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면 두뇌활동 저하로 치매, 중풍, 학습장애, 각종 정신질환 등을 일으킨다”며 “기저질환이 있는 이들에게는 더욱 악영향을 준다. 심할 경우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학교수업 중에 호흡곤란으로 실신한 학생이 이미 나왔다. 미국의 의사 수잔 험프리스는 ‘마스크를 계속 쓰는 것은, 물 대신 자신의 소변을 계속 마시는 것만큼 매우 해롭다’고 강조한다”고 했다.

또 “다섯 번째로 마스크 상시 착용은 면역력을 무력화시킨다. 호흡이 원활하지 못해 답답하면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코르티솔 등의 스트레스호르몬이 다량 분비되어 면역력을 초토화시킨다”며 “스트레스호르몬이 면역력을 무력화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해 한스 셀리에 박사는 노벨상을 받았다. 오하이오 주립대 의과대학의 연구팀은 스트레스호르몬이 잠시 분비되어도 면역계의 중심인 백혈구의 활동이 저하되어 치유 관련 유전자 등 100개의 유전자의 활동이 완전히 멈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마스크 상시 착용은 온갖 스트레스호르몬을 다량으로 생산해서 결국 만병을 키우는 지름길”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밖에 마스크 상시 착용으로 인한 두통, 현기증, 무기력, 스트레스 등을 언급하며 “충분한 산소공급이 건강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대부분의 나라가 마스크를 의무화하지 않는다. 미국의 대통령은 마스크를 의무화하지 않았고 ‘확진자와 접촉했어도 증상이 없으면 검사를 안 받아도 된다’고 했다. 브라질의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마스크를 벗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거짓 정보가 무기가 되었고, 심리적 공황이 널리 퍼지면서 사람들이 필요 이상의 공포감을 만들었다며 진실에 눈을 뜨고 코로나 공포에서 벗어나자’고 했다”고 했다.

청원인은 “코로나19는 이미 1700만명이 나았고, 치사률도 낮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망자가 3백여명이다. 매년 독감으로 1~2천명이 사망하는 것과 비교할 때 약한 바이러스임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며 “세계 각국을 보면, 90대 고령자도 의학적 치료 없이 집에서 자연치유했고, 지병이 있는 장년층도 집에서 자연치유했다”고 했다.

이어 “세계 최초로 집단 면역을 형성한 인도의 한 지역은 마스크 안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전혀 안 했는데 주민의 57%가 항체를 형성해서 코로나에서 가장 빨리 벗어났다. 보통 감기처럼 자유롭게 생활한 것이 코로나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주었다”며 “왜 300명 사망원인 코로나19 예방 때문에 저산소증으로 30,000,000명 사망원인인 암, 치매, 중풍, 심장병, 당뇨 등의 온갖 병을 키워야 하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데 마스크를 쓰고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일도 못하겠다’는 아파트의 경비 아저씨와 고물장수 어르신을 보니 눈물이 쏟아졌다”며 “다른 나라들처럼 마스크 의무화, 강제 입원, 강제 검사를 폐지해주시길 간청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