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북한이 공개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장면 ⓒTV 화면 캡쳐
예장 고신 총회 서울서부노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박찬수 장립집사, 총무 김은태 안수집사)에서 오는 10일 오후 7시 ‘통일한국 대비 북한선교 세미나’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수도권 중심으로 재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당초 8월 27일 개최하려다 2주 연기했으며, 결국 유튜브 실시간 중계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촬영은 등촌교회 본당에서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전임 노회장 신민범 목사(경신교회, 기독교통일포럼 운영위원, 관악통일비전포럼 통일목회분과위원장)가 ‘통일선교를 위한 서울서부노회의 역할’을, 아신대 북한선교학과 정종기 교수(기독교통일포럼 사무총장, 평화나눔재단 공동대표)가 ‘북한선교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각각 발표한다.

회장 박찬수 집사(신광교회)는 “예수님의 지상최대 명령인 땅끝까지 복음전파의 사명을 맡은 교회와 노회, 교단이 이 시대의 땅끝인 북한 선교를 어떻게 준비하며 각자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살펴보면서, 통일한국을 대비한 비전을 제시하는 북한선교 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취지를 밝혔다.

세미나는 서울서부노회(노회장 유상현 목사)에서 후원하며,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에서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