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로드웨이브
얼라이브처치 예배팀 로드웨이브의 두번째 싱글 ‘주 날 부르네’가 8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강렬하고 열정적인 사운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주 날 부르네’는 로드웨이브의 워십리더 한재윤(Jeremy HAN)이 작사, 작곡했다.

한재윤은 이 곡에 대해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서 사명을 감당했던 ‘세례 요한’에 대한 묵상 가운데 생겨난 곡으로,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였던 세례 요한의 사명 ‘주의 오실 길을 예비하는 것’을 마음에 품고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또 “로드웨이브에게 주신 비전을 담아낸 노래, 하나님의 콜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비전은 주님 오실 길을 예비 하라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 세례 요한의 사명을 품고 외치는 자의 소리의 사명을 다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의 꿈”이라고 했다.

그는 “하나님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사람을 준비시킨다고, 하나님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광야로의 부르심은 오히려 예배자들에겐 가장 귀한 축복, 하늘의 진정한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광야에서 말씀을 외치는 것은 어찌 보면 무모해 보이고 소모적인 일이 아닐까 싶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그 소리를 통해 ‘시온의 대로’ 주님 다시 오실 길을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저는 그 진리를 정말 믿는다”며 “예배자가 주님만 바라보는 광야에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외치는 소리는 그 어떤 대단한 소리보다 강력한 소리가 될 것이라고 저는 믿는다. 많은 예배자들이 광야의 시간들을 지나 외치는 자의 소리로 일어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한편 로드웨이브는 오는 10월 로드웨이브의 워십리더 Jeremy HAN의 EP앨범 ‘My Father’과 로드웨이브의 EP앨범 ‘MEDIATOR’도 발매할 예정이다.

‘My Father’에 대해 한 워십리더는 “아버지의 암투병 가운데 깨닫게 된 아들의 실체, 내가 살아온 약 30년 인생 가운데 아버지를 주목해본 적이 없었다는 그의 고백, 그것은 단순 육신의 아버지뿐만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서도 그랬었다는 그의 고백, 이를 통해 이제는 아버지를 주목하는 아들로서 살아가고자 하는 그이 몸부림을 다양한 음악을 통해 담아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