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태풍 하이선 이어 노을, 돌핀 발생 관심
태풍 하이선에 이어 2020년 11호 태풍 노을, 제12호 태풍 돌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 기상청이나 국내 기상청은 태풍 노을 발생에 대한 정보가 아직 없다. 아직 열대저압부나 태풍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기상청은 2020년은 가을 태풍이 평년과 비슷하게 11~13개 발생해서 1~2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가을철 엘니뇨, 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은 라니냐 경향을 보인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태평양 가운데의 수온이 낮아지고 서태평양 수온이 높아지면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상당히 오래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럴 경우 9월, 10월 상순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이 지속될 가능성 있다고 알렸다.

기상청은 9월 기온이 평년보다 더 높고 11월은 평년보다 낮을것으로 예상했다. 9월은 초순까지 낮 중심으로 무더운이 날이 많고 평균 기온이 평년 20도과 비슷하거나 높겠지만 11월 평년 7~8도 보다 비슷하거나 낮겠다고 밝혔다.

9월 중순은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을 받고 그 후 중국에서 다가오는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받겠다. 맑은 날 일사가 강해 덥겠고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대기가 불안정해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