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
▲중랑구청은 중목초등학교 확진자 발생 등교한 2학년, 4학년, 5학년 학생과 교직원, 기타 학교 관계자 등 접촉 가능성이 있는 284명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중랑구청은 1일 15:30 중목초등학교에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8.24(월)~8.25(화) 등교한 2학년, 4학년, 5학년 학생과 교직원, 기타 학교 관계자 등 접촉 가능성이 있는 284명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중랑구청은 9월 1일 중랑구 거주 초등학생 확진자(면목2동)가 발생했다. 중랑구 152번 확진자는 중목초등학교 5학년이며, 가족인 중랑구14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8월 31일 선별검사를 받았으며, 금일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확진 학생의 가족 3명 중 1명은 확진(#144번), 2명은 ‘음성’ 판정 되었으며, 자가격리 중이다. 중랑구청은 이에 중목초등학교에 대하여는 금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검사시간은 학교측에서 학년별로 개별문자 발송예정이며 금일 중 학생들께서는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선별검사를 받으시기 바라며, 검사결과는 9.2(수) 중 공지해 드리겠다고 알렸다.

​중목초등학교는 8.24(월) 개학하였으며, 학생 밀집도 유지를 위해 8.24(월)~8.25(화) 일일 2개 학년만 등교 조치하였다. 또한 8.26(수)부터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여 이후 등교한 학생이 없다.

역학조사에 따라 동급반 및 교직원 등 접촉자 23명에 대하여는 자가격리를 실시함을 알렸다.

중랑구청은 중목초등학교에 8.24(월) 이후 등교한 학생 및 학부모님, 교직원은 학생들의 확진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자택에 머물르기를 당부했다. 또한 가정 내에서는 동거인과 접촉을 최대한 피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