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노원구청은 31일 상계5동 벧엘교회 확진자가 4명이 발생을 알렸다. 노원구청은 8월 17일~26일까지 교회를 출입하거나 교회 관계자와 접촉하신 분은 보건소 콜센터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48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억제를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이행과 국민들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리며, 국민들께서는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다른 사람을 만나는 행위' 자체가 감염 전파를 유발 할 수 있는 행동이 될 수 있으므로, 불요불급한 외출·모임·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시길 요청하였다.

음식점·카페에 방문하여 식사하기 보다는 포장이나 배달을 활용해 주시고, 실내체육시설에 가기보다는 집이나 야외에서의 운동을 권장하며, 대면 모임보다는 PC나 휴대폰을 활용하여 각자 집에서 비대면 모임으로 대체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