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마을
▲동두천 두레마을 가을 배추 심기.
어제 같은 제목의 글에서 한국교회가 스스로도 미처 모르는 사이에 병들어 있는 4가지 병을 언급하였습니다.

1) 무속화
2) 물량화
3) 세속화
4) 귀족화

이들 병을 이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이 교단 저 교단 이 교회 저 교회 구별하지 말고, 모두 한마음으로 고치는 일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때를 맞추어 코로나19, 우한 폐렴으로 인하여 2차로 예배조차 제대로 드리지 못하게 된 이때가 스스로 회개하며 골수와 척추 깊이 파고들어 있는 이들 병을 고쳐야 할 때입니다.

어제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교회에는 최상의 약이 있습니다. 신약과 구약이란 약입니다.

디모데전서 4장에 이르기를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라 하였습니다. 옳습니다. 지금은 회개의 기도와 말씀의 능력으로 우리들의 골수 깊이 파고든 병을 고쳐야 할 때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위대한 신앙의 선배들은 먼저 자신의 허물과 죄를 회개함에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느헤미야가 그러하였고 다니엘이 그러하였습니다. 엘리야가 그러하였고 이사야가 그러하였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진정한 회개는 자신의 회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사이비 일꾼들일수록 자꾸만 다른 사람들의 탓으로만 돌리려 듭니다. 자신의 허물은 가리우고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드러내는 일에 분주한 사람들이 거짓 목자, 거짓 목사들의 특성입니다.

지금 비대면 예배를 정부에서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가 우리들에게 회개의 시간을 주시는 것이라 받아들입시다.

이런 기회는 다시 오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런 기회를 자기 성찰, 자기 회개를 위하여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 받아들입시다.

나는 오늘 두레마을 가족들과 가을 배추, 무 심기에 열중하였습니다. 농장에서 배추를 심으며 나 자신의 영적 빈곤함을 반성하였습니다. 다른 일은 제쳐두고 영적으로 새로워지는 일에 열중하여야겠다고 다짐하며 가을 배추를 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