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결항
ⓒ제주국제공항 공식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전국이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들어간 가운데, 태풍 영향으로 제주국제공항(이하 제주공항)에서 항공사 전편이 결항됐다.

제주공항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에어서울, 플라이강원, 하이에어, 진에어 등 전편이 오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전부 결항이다. 이후 오후 7시 10분 비행기까지도 대부분 결항이 결정된 상태다.

한편 제주공항에는 25일 오후 1시 40분부터 오는 26일 오전 11시까지 윈드시어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밖에도 광주공항, 청주공항, 시천공항, 무안공항에도 태풍 특보가 발효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