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21일 “오늘 정오 현재 교회가 확인하고 있는 교인 확진자 수는 16명”이라며 “이들은 모두 교회 외부에서 감염됐고, 교회 내부 감염은 단 한 건도 없다”며 “급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도 단지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이라는 이유로 2주간이나 수술이 지체되는 경우도 발생했으며, 직장과 사회생활에서도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등 극심한 피해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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