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어디가
▲내가 찾는 좋은 교회.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의 교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미자립교회들은 유지하는 것조차 힘들다.

이들 중 일부는 교단의 지원을 받고 있으나, 목회자의 생계도 버겁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주님이 주신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전도에 노력을 조금도 소홀히하지 않는 교회들이 많다.

이러한 교회들을 위해 교회 찾기 어플 ‘교회어디가’는 작은 교회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교회어디가 측은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것을 물으면 생계를 위한 비용이 아닌 전도를 위한 물품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정도로, 이들은 어떤 위기가 와도 주님의 사명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목회자들에게 전도는 주님이 명하신 가장 큰 사명 중 하나일 것”이라며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사역임에도 금전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이 많다면, 이는 우리나라 교회들의 하나됨이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에서 아직도 4명 중 3명은 주님의 복음을 듣지 못하는 중이다. 그러나 최상위 엘리트 계층의 경우, 개신교와 가톨릭을 합쳐 기독교 인구는 63%(2005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조사)가 넘는다. 3명 중 2명이 복음을 들었다는 이아기다.

이것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구석구석 세세한 곳까지 복음이 전해지기 위해서는 그들이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은 개척교회들을 통한 전도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교회어디가 측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장소에서도 전도가 멈춰서는 안된다. 특히 금전적인 이유로 전도가 멈추게 되는 일이 빈번해진다면, 이는 주님의 복음이 멈추는 것이고 한국교회에 큰 시련이 다가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주님께서는 인류에게 하나됨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느낄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언제나 모이려 하고, 타인을 보고 느끼며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주께서 허락해 주셨다. 이는 우리가 하나되어 살기를 희망하신 주님의 뜻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모두 주님의 품 안에서 하나되기 위해 우리 교회들이 먼저 하나됨을 실천해야 한다. 큰 교회가 작은 교회들의 전도를 돕고 작은 교회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작든 크든 전도를 위한 길을 열어주신 주님의 뜻에 감사하며 쉼 없이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교회어디가
▲코로나19 위기극복 프로젝트 ‘작은 교회 살리기 운동’. ⓒ교회어디가 제공

현재 한국 상황 속에서 전도의 방식은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예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전도의 방식들이 오늘날에는 잘 맞지 않다. 더욱 코로나19라는 큰 시련까지 전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예전 전도 방식만을 고집하는 것보다 변화하는 세상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 그에 맞는 새로운 전도 방식을 찾아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은혜롭게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전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셨다.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서 온라인 강국으로 손꼽힌다. 비대면을 중요시하는 이 때 우리는 온라인과 스마트폰이라는 전도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도구를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교회어디가 측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도구를 주신 것인데, 이를 충분히 활용해야 하지 않겠는가. 온라인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장소이다.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떤 곳이든 전도는 당연히 이뤄져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면서 “특히 우리의 다음 세대들은 노방 전도나 축호 전도보다 온라인에 더 친숙한 세대들이다. 이것은 우리의 다음 세대들 모두 복음을 듣고, 모두가 주님이 명하신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이 전도의 활성화 그리고 우리 교회들의 하나됨을 목적으로 ‘교회어디가’에서 스마트폰과 온라인이라는 도구를 활용해 전국 구석구석까지 전도의 손길이 뻗어갈 수 있도록 작은 교회 살리기 운동을 시작했다.

교회어디가
▲온라인 전도를 위한 ‘교회어디가’ 활용 방법.

현재 ‘교회어디가’ 어플은 일반등록과 프리미엄등록으로 나뉘는데 프리미엄의 경우, 일반등록에 비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정보들이 다량 보여지며 검색 시 우선적으로 노출되게 되어 있다.

그러나 비용이 전단지 비용보다 월등하게 낮은 비용임에도 미자립교회 같은 작은 개척교회들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 프리미엄 등록을 중대형교회가 작은 교회를 지정하여 등록비를 후원하면, ‘교회어디가’에서 33%를 부담하여 더욱 적은 비용(월 10,000원 자동결제)으로 작은 교회들의 온라인 전도 활동을 후원할 수 있다.

한 곳의 중대형교회가 다섯 곳의 작은 교회(100인 이하)를 후원하면 우리나라의 모든 작은 교회가 프리미엄 등록이 되어 예비 성도들이 다양한 교회들의 정보를 보고 친근감을 우선적으로 갖게 된다면 전도에 더욱 좋은 결실들을 맺을 수 있다.

교회어디가는 우선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이미 수 일을 밤을 세워가며 전국 100여개 교회를 무작위 선별하여 프리미엄으로 등록해놓았다.

교회어디가 측은 “대한민국의 중대형교회들도 작은 교회들이 온라인 안에서나마 전도사역에 ‘쉼’이 생기지 않도록 후원에 참여해주길 바란다. 작은 교회 돕는 길이 이 나라 전도 사역의 위기를 없애고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의 나라를 세우는 방법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교회어디가 측은 “대한민국의 교회들은 코로나19로 더욱 위기라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실 때를 생각해보면 어떨까? 가장 부유한 나라의 왕으로 살던 자가 천민, 노예의 몸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해보자. 평생을 편하게만 살다 질병들의 위험 속에서 한 끼를 위해 고통스러운 노동을 하며 살아가게 되었으니 왕으로 살던 자에게 큰 고통이고 지옥과 같은 삶으로 느껴질 것”이라며 “우리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모든 세상의 창조주임에도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내려오셔서 모진 탄압과 고통 속에서도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고 만백성의 죄를 홀로 짊어지셨다. 그러면서도 전 세계에 뿌려질 은혜의 복음을 전해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현재는 그에 비해 어떠한가. 주님께서 받으셨던 탄압과 고통에 비교할 때, 우리가 처한 상황을 탓하며 전도를 쉰다는 것은 죄를 짓는 것과 같지 않을까.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어도 전도는 계속 되어야 하고 그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사명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교회어디가’ 작은 교회 살리기 후원 참여방법

1. 후원하고 싶은 작은 교회(100인 이하) 선택
2. 1688-9591 또는 카톡에서 ‘교회어디가’ 검색 후 신청
3. 안내에 따라 후원하고 싶은 교회 수 만큼 자동결제(월 10,000원) 신청

10분이면 후원 신청 끝

* 셀 단위, 또는 개인 후원의 경우, 자신이 다니는 교회로 매월 해당 금액만큼 헌금을 내고 자신의 교회 명의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후원을 신청한 교회는 ‘교회어디가’어플에서 작은 교회를 후원하고 있다는 뱃지가 달리며 다섯 곳 이상 후원하는 교회는 [작은 교회 살리기 후원 교회] 현판을 교회로 보내드립니다..

(중대형 교회가 작은 교회를 후원하는 취지인 만큼 성도가 자신이 다니는 교회를 후원하는 방식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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