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대 총장 취임식에서 현 총장 임성빈 박사가 당시 이사장 김지철 목사 앞에서 선서하고 있다. ⓒ크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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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이사회는 지난 5월 제342회 이사회에서 임성빈 현 총장의 연임을 결의했으나, ‘기회의 공정성’을 위해 다시 초빙 공고를 했다. 그러나 임 총장이 그대로 선출된 것.
앞서 13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후보 4인 중 다득표자인 임성빈 현 총장과 윤철호 교수를 두고 투표가 이뤄졌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후 이날 이사회가 다시 모여 투표를 진행했고, 임성빈 현 총장이 선출됐다. 임 총장은 오는 9월 제105회 총회에서 인준되면 다시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