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하신영·주인수 역 | 이선영 그림 | 쿰란 | 200쪽 | 12,000원
107개 질문과 답변을 통해 교리를 가르치는 소요리문답은 400년 전 고어체 영어로 쓰여져, 지금과 단어들이 많이 다르다. 또 질문과 답을 각각 한 문장으로 만들기 위해 너무 늘어뜨려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다. 저자는 이를 요즘 쓰는 말로 바꾸고, 길어진 문장은 적절히 나누며, 중의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표현들은 최대한 배제해 새롭게 다듬었다.
박나나 | 무근검 | 136쪽 | 8,000원
평범한 신자가 일상에서 드리는 기도를 엮었다. 그래서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으로 차례가 구성됐다. ‘내일의 기도’인 마지막 장에는 교회와 교회학교, 교회 안의 각 위원회를 위한 기도뿐 아니라 선교사, 교역자, 신학생, 각 위치에 놓인 성도들을 위한 기도도 담았다. 서문을 쓴 박영선 목사는 “기도란 저 깊은 마음속 울림과 떨림에서 터져 나오는 탄성”이라고 썼다.
한민수 | CLC | 216쪽 | 10,000원
구약 성경을 읽고 싶은 성도들, 특히 기초가 부족한 신자들에게 바른 관점을 확립해 구약 성경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특히 구약과 신약의 실체가 같아 통일성이 있다는 관점에서, 구약에 등장하는 중요 개념들과 전체적 맥을 살피고, 본문 이해에 도움 되는 배경지식과 중요한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각종 도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