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기자회견, 강연재 변호사
▲▲지난 17일 사랑제일교회 기자회견에 나섰던 강연재 변호사(왼쪽에서 세 번째). ⓒ송경호 기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의 공동변호인을 맡은 강연재 변호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 변호사는 19일 자신의 SNS에 “저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걱정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라고 메시지를 올렸다.

이어 “정부가 코로나로 교회들과 815 집회 국민을 사냥하듯 무차별 인권 침해와 불법을 저지르는 것은 철저히 진상 규명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 17일 오전 사랑제일교회 입구에서 열린 ‘서울시의 고발 및 언론 발표 기자회견’에서 교회와 전광훈 목사의 입장을 대변해 발언했다. 그는 미래통합당 당대표 법무특보를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