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15
ⓒ해외동포애국총연합회

8월 15일 미국에서도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건국을 축하하며 이를 지키기 위한 집회가 개최됐다.

해외동포애국총연합회(의장 정명희)는 뉴욕 다민족 교회에서 ‘72주년 자유민주 대한민국 건국일 및 75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대로 나라를 공산당에게 빼앗길 수 없다’는 주제로 개최됐고, 뉴욕 베트남 참전 유공자 전우회(회장 백돈현), 뉴욕 해군동지회(회장 김찬수), 뉴욕 해병 전우회(회장 최성룡), 공군 전우회(회장 임재빈), 조국사랑 미주연합(회장 이정공), 자유대한방위동맹(총재 김마이클 Ph.D), 미주 기독교 방송(이사장 윤세웅), 세계 애국동지회(회장 션리),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회장 원관혁), 국가기도세계지도자기도연맹(대표 윤승범) 등이 참여했다.

같은 날 오후 대한민국역사지키기운동본부, 미주애국동지연맹, 건국대통령이승만기념사업회LA, 해외애국총연합회LA지부는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 영사관에서 광복 75주년, 대한민국 건국 72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회 및 침묵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는 정부 각료 해임’과 ‘4.15 부정선거 재조사’, ‘6.17 부동산법 철회’, ‘차별금지법과 낙태 비범죄화 법 철폐’, ‘박근혜 대통령 석방’ 등을 촉구했다.

한편 미국 백악관 청원에 우리나라의 4.15 부정선거 의혹에 관련된 청원이 1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미국 집회
▲미국에서 개최된 8.15집회 관련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