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

서울 노원구 안디옥교회에서 코로나19 15명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안디옥 교인 1명이 하계수련회 참석했다가 14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193명 검사이 검사후 15명이 확진되었다.

노원구청은 76번~79번 이동 동선을 공지했다.
코로나 76번 확진자 동선은 8월 13일~14일 자택에 머물렀으며 15일 보건소 검사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북병원 입원했다. 76번 확진자는 성북사랑제일교회에서 예배 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확진자접촉한 가족 2명은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였으며 검체 채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77번 확진자 이동 동선은 13일 지하철,7호선 하계역 승차,용마산역 하차했다. 노원까지 146번 버스,면목동 동아아파트 승차,하계역 하차 노선으로 이동했다. 14일 172번 버스,인덕대 승차,장위동 국민은행 하차했다. 172번 버스,장위동 승차,인덕대 하차했다. 09번 버스,석계역 승차,태릉 하차,82A 환승,별내 하차했다. 노원(82A번 버스,별내 승차,태릉 하차,09번 버스 환승,석계역 하차)

15일 검체 채취 후 양성판정을 받고 서북병원에 입원했다.

78번 확진자는 성북사랑제일교회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확진자의 동거가족 2명은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였으며, 검체 채취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자와 접촉한 타구 거주 지인 4명은 관할 보건소로 통보하였다.

79번 확진자 이동 동선은 13일 자택→관외(지하철, 광운대역 승차, 회기역 하차, 2221번 버스 환승, 우리은행 장안점 하차, 마스크 착용) 22:15~22:35 관외→노원(지하철, 동대문역 승차,광운대역 하차, 마스크착용)
8.14(금) 자택→관외(지하철, 광운대역 승차,시청역 환승, 홍대입구역 하차, 마스크착용)
22:40~23:30 관외→노원(지하철,홍대입구역 승차, 시청역 환승, 광운대역 하차, 마스크 착용)

8.15(토)
- 13:30~14:00 자택→노원구 보건소(택시, 가족 2명 동승, 마스크 착용)
- 14:00~16:15 보건소 검체 채취(확진자 등 가족2명 검사)
- 16:20~16:40 보건소→자택
- 16:45~ 자택에 머무름

8.16(일)
- 10:34 양성판정
- 17:30 남산치료센터 입원

79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며 확진자의 동거가족 2명은 즉시 자가 격리 조치하였으며 검사결과 음성판정 받았다.

노원구청은 코로나19가 성북사랑제일교회, 커피숍 등 밀집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급증하는 추세로 매우 위중한 상황이며 이에 따라 정부가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노원구는 16일 ‘집합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알렸다. 특히 종교시설은 정규예배, 미사, 법회 등을 제외한 각종 대면모임 활동과 행사, 음식 제공과 단체식사 등은 금지됨을 알렸다. 또한 성북사랑제일교회 교인 및 광복절 집회 참가자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으신 분들은 서로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검사 받기를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