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수도원 금식수련 중 산행
▲두레수도원 금식수련 중 산행.
지금 두레수도원에서는 금식수련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 금식은 4일간 열리는 단기 금식입니다.

두레수도원 금식수련은 장기 금식과 단기 금식 두 가지가 있습니다. 장기 금식은 10일간 열리고 단기 금식은 4일간 열립니다.

주로 격월간으로 이번 8월은 단기 금식이고 9월에는 장기 금식, 그리고 10월 추석 기간에는 4일 단기 금식이고 11월에는 10일 장기 금식입니다.

이번 기수에는 61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기의 특징은 젊은이들이 많고 해외 선교사님들과 목회자들이 많이 참석한 점입니다.

두레수도원에서 열리는 금식수련은 5가지 콘텐츠를 내용으로 합니다. 안식, 말씀공부, 기도훈련, 등산과 체조를 중심으로 하는 운동, 그리고 거룩한 독서입니다.

두레수도원의 금식수련이 여느 금식수련과 다른 점은 안식을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있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금식수련하는 기관들을 성령 충만이나 회개 운동을 내세우거나, 아니면 건강 회복이나 체중 감량, 마음 훈련 등을 목표로 내세웁니다.

그러나 두레수도원은 먼저 안식을 목표로 합니다. 현대인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들 지쳐 있기에, 두레수도원에 와서는 몸도 마음도 영혼까지도 편안히 쉼을 노리자는 의미에서 안식을 첫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먼저 푹 쉬고 나면 성경공부가 머리에 들어오게 되고 기도드릴 마음이 솟아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금식하는 기간 중 날마다 7km 산행을 필수로 행합니다. 두레수도원에는 한 가지 구호가 있습니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구호입니다. 금식수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려면, 열심히 걸어야 합니다. 이번 기에도 82세 된 노인도 참석하였는데 산행에 빠짐없이 동참하여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