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중요한 근간을 흔드는 문제
종교의 자유 침해, 가정 가치 붕괴
고난, 헌신, 기도, 찬양 자본 살려야

사랑의교회 오정현
▲영상을 통해 발언하고 있는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Q&A 형태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특별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로 지난 8일 공개했다.

오 목사는 ‘복음으로 세상을 관통하다’ 1편 ‘차별금지법, 이것이 문제다’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신앙의 중요한 근간을 흔드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일단 차별금지법이라는 말 자체가 틀렸다. 종교의 자유가 침해되고 가정의 가치가 붕괴되고 생명의 역사가 사라지는데, ‘차별금지’라는 좋은 말로 적당하게 넘어가는 것은 언어의 희롱”이라고 지적했다.

‘교회에서 동성애 해악에 관한 설교를 하면 제약이 따르는가?’에 대해선 “페이크(fake) 뉴스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전체 흐름을 봐야 한다”며 “나중엔 성경의 절대 권위와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설교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시 파생되는 사회적 문제점에 대해서는 “첫째, 생명의 역사가 사라진다. 둘째, 가정이 우르르 무너져버린다. 전통적 가정과 가치관이 다 무너진다. 더 중요한 것은 종교의 자유에 관한 문제”라고 3가지로 정리했다.

한국교회의 극복 방안에 대해선 “한국교회에 주신 고난 자본, 말씀 자본, 헌신 자본, 기도 자본, 찬양 자본, 다 살리고 지켜나가야 한다”며 “그래야 유럽 교회처럼 되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정현 목사는 “종교의 자유가 꽃피고 복음의 아름다움과 역동력을 가질 때 건강한 나라가 된다”며 “그래서 우리가 사상적으로 무장을 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그런 젊은이들을 키워야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교회는 승리할 것이다.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랑의교회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여름 특집으로 오정현 목사와의 대담 시리즈를 유튜브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계 및 사회 여러 주제를 놓고 오 목사의 생각을 드러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