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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수련회 특별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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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는 사흘간(매일 저녁 7시) 수련회 특별 페이지(ccconline.kr)를 통해 저녁집회가 공개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섭외된 100명의 화상 참가자가 LED 스크린에 띄워져 실시간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위한 새로운 시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수련회 둘째 날인 19일(수)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선택특강도 진행한다. 특강은 화상회의 앱(Zoom, Google Meet)을 통해 진행하며, 11개 분야 80여 개 강좌가 준비돼 참가자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유익한 강의를 제공한다.
CCC는 새롭게 시도하는 온라인 수련회라는 취지에 맞춰, 인스타그램 라이브 기도회, ‘온나온나 챌린지’ 등 다양한 SNS 전략으로 2020 CCC 온라인 여름수련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편 이번 CCC 온라인 여름수련회에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학생, EXPLO2018 제주선교대회와 EXPLO2020 통일선교대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제주 교계와 경기북총 교회들도 참여하기로 하는 등, 연합의 기회도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면서 온라인 여름수련회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 CCC 대학생뿐 아니라 민족의 심장 같고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응원해 온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온라인 집회에 동참하여 말씀과 비전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CCC 측은 “지난 1958년 창립 이래 매년 전국 1만여 명의 청년 대학생과 해외 참가자 등이 모여 열정과 은혜의 현장이 됐던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는 그동안 한국CCC 사역에 중요한 의미를 지녀왔다”며 “이번 온라인 CCC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 개최는 한국CCC 62년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