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코로나

부산시청은 11일 신규확진자 13명 발생을 알렸다.  부산 코로나는 607 영진호 관련 집단발생과 부산 174번 접촉자의 연쇄적 코로나 확진으로 우려를 낳고 있다. 부산 코로나  175~178번은 607 영진호 선원들이다. 179번~183번 확진자는 174번이 다니는 부경보건고등학교 병설 부경중고등학교 학급 학생들이다. 이 학교는 50대 이상 어르신들이 학력을 취득하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184번은 해외입국자로 에디오피아 입국해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185번~187번 확진자는 18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사하구 거주중이다. 186번 확진자는 어린이집 원장으로 원생 64명과 교사 11명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187번 확진자는 경성전자고등학교 재학중인 학생이다. 

추가 확진자는 부산 184번 사하구 해외입국자, 사하구 거주 3명 등이다. 

부산 174번 확진자 접촉자로 부경중고등학교 학급 동료(182번), 182번의 가족, 어린이집, 경성전자고등학교 등의 집담 감염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러나 부산 174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174번은 사하구 거주자로 8월 1일 부산 동구 북창동 순두부와 KTX부산-서울, 4일 부산 사하구 송이네 추어탕, 8일 사하구 소재 팥매생이 칼국수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