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안섭 원장 (수동연세요양병원)
▲염안섭 원장. ⓒ크리스천투데이 DB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 레인보우리턴즈)이 “우리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님을 잘 보호해 드릴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 소 목사는 지난 2일 새에덴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한 박지원 국정원장에게 찬사를 보냈다가 일각의 비난을 받고 있다.

염 원장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레인보우리턴즈 영상에서 “소강석 목사님이라는, 동성애 반대에 목회 생명을 건 한 명의 목사님이 사라져선 안 된다”며 “이분을 끝까지 품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소 목사님의 말 뒤에 숨은 진심을 느낀다”며 “정의당이 상정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막으려면, 가장 키를 가진 정당은 바로 180석을 가진 민주당이고, 그러면 민주당 내에서 이 법안에 대한 찬성을 줄이고 반대를 늘리는 것이 포인트”라고 했다.

그는 “그런데 이런 현실 가운데 DJ 동교동계 수장으로서 민주당에 큰 영향력을 가진 박지원 국정원장이, 대표적으로 반동성애 운동에 앞장서 온 소강석 목사님의 교회에 방문한 것은 상징성이 있다”며 “누가 소 목사님에게 돌을 던질 수 있나? 없다. 너무 비판하는 건 잘못된 것 같다. 소 목사님의 진심이 느껴져서 말씀드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