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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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이하, CTS)는 4일 “코로나19 상황에 믿음의 다음 세대를 세우는 한국교회 여름 사역이 계속될 수 있도록 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CTS는 오는 10일부터 15일, 8월 둘째 주를 다음 세대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자녀들을 위한 영상 콘텐츠와 믿음의 양육을 책임질 부모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기독 영상 콘텐츠를 통해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음 세대 프로그램으로 큐티엠의 어린이 큐티 시간, ‘큐티인과 날마다 어큐’를 시작으로 3D 성경 애니메이션 ‘슈퍼북’이 방영된다. 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승리해요!’란 주제로 ‘히즈쇼와 함께하는 TV 여름성경학교’가 방송된다. TV여름성경학교 주제찬양 율동영상 챌린지 이벤트와 방송 중 돌발 성경 퀴즈를 풀어보며 방송에 직접 참여하는 여름성경학교로 방송을 기획했다. 이어서 비대면 화상연결을 통해 카이스트 원동연 박사가 진행하는 ‘지혜가 자라는 5차원 성경 여행’을 제작했다. 그리고 팻머스문화선교단에서 제작한 어린이 웹드라마 ‘엉클존스’와 ‘팻머스 예꼬클럽’이 방영된다.

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성경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이기복 교수의 부모특강’ 9강이 방영되며, 콜링갓은 다음 세대 특집으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큐티 가족뮤지컬 ‘갈멜:아합과 이세벨’과 특선영화 ‘일사각오’가 방영된다. 그리고 ‘7000미라클’과 ‘내가매일기쁘게’가 다음 세대 특집으로 방영되며 특집 다큐 ‘교육이 희망이다’가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들을 위해 특별 편성됐다.

CTS는 “코로나19로 여름성경학교 개최가 어렵거나 개척교회에서 진행하기 어려웠던 여름성경학교가 한국교회에서 계속 이어지고 다음세대의 신앙이 계속 부흥되길 바라며 ‘CTS TV 여름성경학교’는 CTS에서 기획됐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CTS는 다음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특별 기획 및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