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7월 19일
▲7월 19일 예배에서 설교를 전하는 조용기 목사의 영상. ⓒfgtv.com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조용기 목사가 뇌출혈로 쓰러진 뒤 2주째 설교를 전하지 못한 가운데, 조 목사가 세간에 알려진 것보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전언이 나오면서 성도들의 기도가 요청되고 있다.

지난 7월 22일 언론들은 조용기 목사가 지난 16일 교회 집무실에서 출입문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 이후 경미한 뇌출혈 증세를 보여,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이라고 일제히 보도한 바 있다.

실제로 조용기 목사는 지난 7월 19일, 이전보다 훨씬 수척한 상태로 설교하면서 성도들이 걱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세브란스병원으로 조용기 목사의 병문안을 다녀왔던 목회자들에 따르면, 조 목사는 이미 뇌출혈로 쓰러진 상태에서 발견돼 수술 정도가 상당했으며, 입원 상태로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조 목사가 회복하더라도 다시 강단에서 설교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예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이영훈 목사는 지난 7월 26일 설교에서 조 목사의 쾌유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교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조 목사가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고 회복 중”이라며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졌는지는 아직 파악할 수 없다. 기도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