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공산혁명을 꿈꿨던 김문수 전 지사가,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총선 직전 ‘종교 패권 교체’를 언급했던 것과 관련해 “지금 한국 교회가 위기에 처해 있다. 히틀러 시대의 나치 교회, 일제 하의 교회”라며 “자유민주주의가 죽는다는 위기 의식을 가지고 자유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