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모두 누릴 수 있는 진정한 평화를
민간 왕래 통해 복음으로 남북 하나되길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예배에서 소강석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강기총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수형 목사, 이하 강기총)는 지난 7월 26일 주일 오후 경기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강원도와 함께하는 6.25 전쟁 70주년 복음통일 기도성회’를 개최했다.

이 성회는 올해 들어 강기총이 강원도와 함께 시작한 평화통일기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강기총과 강원도는 6.25 전쟁 70년인 올해를 시작으로 전쟁 기간인 총 3년 1개월 2일 동안, 즉 휴전협정 70년이 되는 2023년 7월 27일까지 만 3년여 동안 함께 민족의 평화와 복음통일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이에 지난 6월 25일 철원 지역에서 ‘평화통일 기원행사’와 ‘제1회 강원도 조찬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회는 프라미스 워십 찬양단 찬양 후 강기총 사무총장 유화종 목사(선교제일교회)의 사회, 강기총 직전 회장 김미열 목사(원주중부교회)의 기도, 서기 조성복 목사(행구감리교회)의 성경봉독,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최근 전국17개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대표자회의 초대 상임회장에 추대된 소강석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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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 기념촬영 모습. ⓒ강기총
소강석 목사는 ‘평화의 아침을 주소서(요 14:25-27)’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지금 조국 대한민국에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평화이다. 우리는 민족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진정한 평화를 바라보고 사모해야 한다”며 “예수님이 주시는 평화, ‘에이레네’를 누리기 위해 남북한 관계도 평화통일을 위한 진정성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고, 끝까지 평화를 추구하고 평화통일 열차가 계속 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춘천시기독교연합회장 오의석 목사(순복음조은교회)가 ‘복음으로 통일한국이 이루어지도록’, 강릉시기독교연합회장 박운기 목사(강인장로교회)가 ‘창조질서 회복과 사회 안정을 위하여’, 정선군기독교연합회장 손호경 목사(고양리장로교회)가 ‘전국토 성시화와 다음세대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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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 목사가 인사하고 있다. ⓒ강기총
강기총 회장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는 “강원도와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가 함께 기도하며 한반도 전쟁 종식과 평화정착,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통일을 넘어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성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성회를 통해 새에덴교회와 연합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간 차원의 왕래를 통해 복음으로 남북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우리 강원도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도이다. 남북이 분단되어 강원도가 많은 희생을 당했다. 강원도가 통일의 중심이 되기를 바라고, 휴전협정 체결 70년이 되는 2023년까지 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해 영원한 평화체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을 유치했는데, 잘 준비해 성공적으로 잘 치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성회는 강기총 증경회장 이철 목사(강릉중앙감리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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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마스코트를 들고 인사하고 있다. ⓒ경기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