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두레교회
▲신광교회와 두레교회가 하나 된 신광두레교회 간판.
기독교는 2천여 년 전 세계의 변두리 중의 변두리였던 유대 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유대 땅에서도 후진 지역인 갈릴리를 근거지로 활약하였습니다. 갈릴리 지역의 시골뜨기 12명을 제자로 삼아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주위에 모여드는 사람들은 엘리트나 유명 인사들은 없었습니다. 한결같이 병자들, 약한 사람들, 세상살이에서 밀려난 약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시작된 기독교가 2백년 가까이 반체제 인사들로 몰려 혹독한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로마 제국을 석권하였습니다. 무엇으로 그런 기적을 일으킬 수 있었겠습니까? 2가지가 무기였습니다.

첫째는 초대교회 교인들의 높은 도덕성입니다. 크리스천들은 정직하고 순결하고 겸손하다는 인식이 무기였습니다. 둘째는 예수님 때로부터 이어진 기적을 일으키는 힘이었습니다. 병자가 치유되고 회복되는 역사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지금 한국교회는 이들 두 가지가 모두 약합니다. 그래서 사회에 감동을 주지 못합니다. 감동을 주지 못하니, 전도가 되지 못합니다. 교회 안에서 복음 사건이 일어나지 못합니다. 이를 극복함이 한국교회의 제1의 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