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한양여대
▲협약 모습. ⓒ세기총
(사)한양청소년비전연구회-한양여대 청소년수련원(대표이사 장봉은)이 지난 7월 24일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종 수련회와 부흥회, 단체 모임 등에 대해, 특급호텔에 준하는 수련원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수련원이 위치한 충남 태안 만리포에서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와 수련원 장봉은 대표이사가 참석해 이뤄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수련원은 숙박 및 편의시설을 협력하며, 세기총은 회원과 한국교회에 이를 제공한다.

신광수 목사는 “특급호텔 수준의 수련원을 교회와 혹은 단체들이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개교회 부흥과 신앙정진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수련원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최고 시설로 평가받을 만큼 준수한 관리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장봉은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초·중고 학생 또는 청소년 단체의 수련 활동 가족 단위 및 여가 활동 공간 제공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야외체험 프로그램 시설 대관(기업연수, 세미나, 수련회, OT, MT 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기총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교회와 단체들의 이용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사용자 편의 위주로 시설이 구축돼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련원은 태안 만리포의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는 최적의 환경에 위치해 있다.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47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강당, 식당, 상담실, 세미나실, 특성화 교육장, 실내 체육실, 지도실 등을 완비하고 있다.

주변 시설로는 산책코스, 등산로, 족구장, 야외교육장이 있고, 인근에 만리포 해수욕장이 있다.

세기총은 이용을 원하는 교회 혹은 단체들의 신청을 받아, 숙박 및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