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협약
▲CTS와 주다산교회(예장 합동, 권순웅 목사)의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식. ⓒCTS 제공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와 주다산교회(담임 권순웅 목사)가 기독대안학교 설립을 위해 22일 주다산교회에서 ‘교육선교 동역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 권순웅 목사는 “다음세대 교육은 단순히 교육적 측면을 뛰어넘어 선교의 일환”이라며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적 접근 전략이 필요한 시대에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독대안학교를 세우는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감경철 회장은 “CTS는 다음세대를 세우는데 선도적인 중요한 사명을 맡았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다산교회에 기독대안학교를 세우는데 CTS가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 이후, 내년 3월 기독대안학교 개교를 목표로 하는 주다산교회는 CTS다음세대지원센터에서 학교 설립을 위한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CTS다음세대지원센터는 학생 모집과 우수 교사 지원, 교육 프로그램 보급 등을 통해 교회에서 대안학교를 설립하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