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회장단 사무총장단 운영위
▲긴급 전국광역시도단체장모임 현장. ⓒ한국교회수호결사대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회장단 사무총장단 운영위 일동이 지난 21일 송촌제일교회(박경배 목사 시무) 컨벤션센터에서 ‘긴급 전국광역시도단체장모임’을 갖고 한국교회 당면 과제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최근 부산서면 롯데호텔에서 한교총과 전국17개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회장단 사무총장단이 구심이 되어 한국교회가 하나로 뭉치기로 합의를 했고, 순교를 각오하기로 했다. 15일 한교총 상임위 모임에서 부산회동에 대해 보고를 했고, 한교총 상임위는 부산모임에서 결의한 사항을 인준했다. 그 과정을 이어 한국교회 교단과 지역연합 등 한국교회를 하나로 묶는 일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전국 목회자들의 모임을 갖기로 했다”고 이날 모임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윤 목사(충남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박재신 목사(전북기독교총연합회 회장)가 기도하고, 임영문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가 경과보고한 뒤, ‘한교총 & 전국 17개 기독교광역시도, 226개 시도연합 중심의 연대건’과 ‘전국 대형 집회 건(세종 정부청사 총리실 앞)’,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및 예배간섭, QR 코드 등에 대한 대책 건’ 등에 대한 논의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이들은 “진리를 사수하자! 교회를 지키자! 다음 세대를 보호하자! 사명을 다하자!”는 구호제창과 합심기도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