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

도봉구청은 23일 신규확진자 발생과 의정부 확진자 도봉구내 동선을 공개했다. 도봉구 64번 확진자는 7월 9일 해외에서 입국하여 서울시 격리시설에서 격리 중이었다. 22일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실시,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상으로 이송하여 치료 중이다.

도봉구 64번 확진자는 22일 선별진료소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았으며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도봉구 64 확진자는 격리 중으로 접촉자는 없다.

의정부 68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은 20일 도봉구 소재 한의원에 근무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21일 한의원에 근무했다.

도봉구는 확진자가 근무한 장소를 즉시 방역 완료하고, 밀접접촉자인 우리 구 거주 동료 근무자 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도봉구청은 한의원 이용자 32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도봉구는 확진자와 밀접접촉하거나 발열(37.5도 이상), 근육통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코로나19 콜센터(1339), 도봉구보건소(2091-4483, 4490)로 상담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