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송파구청은 송파구 사랑교회에서 교인 11명이 추가로 코로나 확진을 받아 17명이 늘었다고 보고 했다. 송파구청은 또한 앞서 확진자(63·66·67번)의 이동경로에 대해 안내했다.

송파구 63번 확진자는 마천1동에 거주하며 6월 28일부터 기침, 근육통, 감기몸살 등 증상이 있었다. 7월 15일 경찰병원에서 검체검사를 받았으며 16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송파구 63번 확진자 동선은 7월 3일 잠실동 소재 안경원을 방문했으며 5일 마천동 소재 약국을 방문했다.

송파구 66번 확진자는 잠실본동 거주하며 6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동동선은 7월 15일 삼전동 소재 식당을 방문했다.

송파구 67번 확진자는 잠실본동에 거주하며 64번 확진자이 접촉자이다. 7월 13일부터 오한증상이 있었으며 17일 보건소 방문 18일 확진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 이송됐다. ​송파구청은 송파구 사랑교회 검체를 7월 1일부터 20일까지 해당 교회 방문자 13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고 알렸다. 검체결과 1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