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제27대 재단이사장 류영모 목사 취임 감사예식이 13일 오전 류 목사가 시무하는 파주 한소망교회(예장 통합)에서 열렸다.
▲류영모 목사. ⓒ크투 DB

예장 통합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에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가 단독 등록했다.

통합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현범 장로)는 20일 총회가 위치한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5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를 접수한 결과, 류 목사가 홀로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장로부총회장에도 박한규 장로(학장제일교회) 1인만 출마했다.

예장 통합 총회는 지난 제103회 총회부터 이번 제105회 총회까지 3년 연속 부총회장 후보가 1인씩만 출마해 경선 없이 선출되고 있다.

103회 총회에서 김태영 현 총회장이 부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104회 총회에서도 신정호 현 부총회장이 홀로 출마했다.

제102회 총회에서는 5인이 출마해 림형석 목사가 두 차례 선거 끝에 당선됐다.

류영모 목사는 “코로나19의 위기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시간마다 무릎 꿇지 않을 수 없었다. 선배들이 걸어가신 길을 잘 배워 하나님께서 명하신 길, 보이지 않는 미래를 최선을 다해 그리면서 겸손히 전진하겠다”며 “총회 선거 규정을 빈틈없이 지키고, 선관위의 지도와 권고에 철저히 순종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총회장 후보들은 소속 노회 노회장들과 함께 후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공명선거 다짐 서약서를 작성했다.

예장 통합 제105회 총회는 9월 21-22일 서울 도림교회(담임 정명철 목사)에서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스 10:1, 12; 행 3:19-21)’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비상시 일정이 재조정될 수 있으며, 개회 시간은 21일 오후 1시, 폐회 시간은 22일 오후 5시이다.

대폭 줄어든 일정에 따라 첫날 개회예배 후 출석 보고, 개회 선언, 절차 채택 후 곧바로 임원 선거에 돌입하며, 총회장 이·취임식과 임원교체식, 총회 주제 선포식, 공천위·헌의위, 총회장 활동보고, 임원회·사무총장 보고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