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마을
▲동두천 두레마을.
우리나라 같이 자원이 없는 나라는 사람이 중요하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창의력이 국운을 좌우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닦아놓은 것들을 모방하기에 익숙하여 창의력이 빈약하다. 그러나 실상은 모방하기보다는 창의력을 발휘함이 훨씬 쉽고 값지다.

창의력의 십계명을 적은 글을 읽었기에 옮겨 쓴다.

1. 모방은 남의 그림자를 똑같이 따라하려는 것과 같고, 창의는 거울 앞에서 마음 놓고 온갖 동작을 표현하는 것과 같다. 어느 쪽이 더 쉽겠는가?

2. 모방은 시작할 땐 쉽지만 갈수록 더 어려워지나, 창의는 시작할 때는 어렵지만 뒤로 갈수록 쉬워진다.

3. 모방은 갈수록 주위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으나, 창의는 반복할수록 존경을 받게 된다.

4. 모방은 큰돈으로 시작해야 하지만, 창의는 자본 없이 시작할 수 있다.

5. 모방은 갈수록 로열티 지출이 늘어나지만, 창의는 갈수록 로열티 수입이 늘어난다.

6. 모방은 하는 사람이 많아 경쟁이 치열해지지만, 창의는 하는 경쟁자가 없기에 하는 일마다 일등이다.

7. 모방은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사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창의는 하면 할수록 사람들이 찾아와 사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