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맞춤형 ‘NIV 예문 영문법’과 ‘원어민 패턴회화’
영어 성적 눈에 뜨게 향상되는 기적 일어날 것 기대

Jesus English Camp
▲류명 대표.
서울 은평구 소재 팀수양관에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저스 잉글리시 캠프(Jesus English Camp)’가 8월 17-29일 개최된다.

크리스천투데이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캠프의 주강사는 영어성경을 통해 학교 복음화를 꿈꾸는 ‘미라클 영어스쿨’ 류명 대표이다.

류명 대표는 영문학과 교육학을 전공하고 학원 영어강사로 20년 넘게 중·고등학생들을 지도한 후, 뒤늦게 목회일선에 뛰어든 경력을 갖고 있다.

류 대표는 모의고사 5-6등급 학생들을 단기간에 1-2등급으로 향상시키는 노하우를 갖고 있어, 서울 강남과 인천 등에서 스타강사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는 목회를 시작한 뒤, 한국교회의 90%가 중고등부 없이 운영된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기도하던 중, “영어성적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성경교재를 만들면 어떨까?”하는 엉뚱한 상상을 하게 됐다고 한다.

류 대표는 영어교육학자인 임해영 박사(전 경인여대 교수)와 함께 10년 간 연구 끝에 ‘나사렛 기초영문법’, ‘갈릴리 기본영문법’등의 학습서와 4복음서를 한 권으로 묶은 ‘Jesus English’ 등을 발간했으며, 올해는 수능 대비 문법서인 ‘예루살렘고급어법’과 중학교 교과서 수준의 학년별 영어성경 공과인 ‘M바이블’ 12권 발간을 앞두고 있다.

나사렛과 갈릴리 영문법은 중학교 과정의 문법 교재이며, 복음서에서 발췌한 예문을 4회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쉽고 재미있고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편집해 현재 일선 중학교 보충수업 교재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류 대표는 “영어를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하다 보니, 아이들의 인성이 변화되는 놀라운 사례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말씀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고 전했다.

류명 대표는 전국 3,209개의 중학교를 중심으로 영어성경 문법을 통해 청소년 복음화를 꿈꾸며, 각 교회에 ‘영어성경학교’ 시스템을 보급하고 있다(070-4113-2000). 이번에 열리는 지저스 잉글리시 캠프(Jesus English Camp)는 그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Jesus English Camp
▲캠프 포스터.
‘지저스 잉글리시 캠프’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하루 일정을 시작하며, 학습플래너를 통해 학생들의 목적과 목표, 계획과 실행에 따른 피드백을 지원해 삶의 기본 5가지 습관인 경건, 수면, 계획, 학업, 태도를 개선하도록 지도한다.

또 창의성 향상을 위해 아이들이 스스로 주도하는 ‘영어로 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단기간 몰입 학습을 위해 모든 일정을 학생 2명에 한국인 멘토 1명, 그리고 원어민 교수 1:1로 담당시켜 캠프 진행 전 1주일 동안 영상 또는 전화로 영어단어 암기와 패턴회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사전 전화상담을 통해 각 학생들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한 후, ‘개인 맞춤형 문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류 대표는 “개학 후 영어성적이 눈에 뜨게 향상되는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캠프 후에도 온·오프라인 ‘쉐도잉 스쿨’을 통해 학습플래너의 지속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코로나19 사태로 선착순 40명만 참가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들은 사전에 발열, 기침, 인후염 증상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캠프 측은 행사기간 내내 ’호클러’ 전문방역과 더불어 전문 의료진을 24시간 상주시키며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문의 및 참가신청: 010-9831-2231(김미라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