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코리아페스티벌
ⓒ2021 코리아페스티벌
2021 코리아페스티벌 사무국(디렉터 채드 해몬드 목사, 사무총장 박동찬 목사)이 14일 “2020 코리아페스티벌이 2021년으로 연기된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그동안 ‘2020 코리아페스티벌’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또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 교회의 많은 목사님들과 교회 지도자들의 격려와 지지에 힘입어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며 우리 모두에게는 기쁨이 되는 코리아페스티벌을 만들고 싶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상황으로 인해 부득이 페스티벌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 모든 것 또한 협력하여 선이 될 줄로 믿는다”며 “2021년 6월 25, 26, 27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코리아페스티벌 사무국에서는 지난 수 개월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당하는 교회들을 돕기 위해 온라인 방송설비를 지원하는 일이나 마스크를 보내는 일, 교회 방역에 도움을 드리는 일 등을 진행해왔다”며 “또한 내년에 진행될 ‘2021 코리아페스티벌’을 위해서도 한국 교회에 도움이 되는 여러 자료들을 출판하고 조직도 재정비하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목사님들께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내년도 페스티벌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하나님의 크신 위로하심과 인도하심이 목사님의 사역과 교회 위에 늘 충만하시기를 기도한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