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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예배당의 모습. ⓒUnsplash
게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주지사가 제한적으로 재개됐던 교회 실내 예배에 대해 13일(현지시각) 다시 중단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100명 이하로 방역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며 실내 예배를 드리고 있던 캘리포니아 교회들이, 다시 드라이브 인 예배나 온라인 예배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30개 카운티에 내려진 명령은 교회 실내 예배뿐 아니라 피트니스 센터, 미용실, 식당, 영화관 등 개인 서비스와 실내에서 진행되는 사업장에 적용된다.

LA카운티를 포함해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디에고 , 새크라멘토, 벤츄라, 프레스노 카운티 등 이번 명령이 내려진 30개 카운티에는 캘리포니아 주민의 80%가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