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가수 윤도현이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기아대책 제공
국내최초의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가수 윤도현 집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기아대책은 2일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 사옥 기대홀에서 ‘윤도현 필란트로피클럽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윤도현 집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기아대책을 통해 미얀마 아동 3명을 후원해 오고 있는 윤도현 집사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기아대책에 기부해 이번 홍보대사 임명과 함께 ‘필란트로피클럽’의 195호 회원으로 동시 위촉됐다.

필란트로피클럽은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한 개인 후원자로 구성된 고액후원자모임으로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배우 박신혜, 김혜은, 김정화 등이 회원으로 위촉되어 있다.

이전에도 윤도현 집사는 위기가정 아동, 성폭력 피해 아동 등 고통 받는 아동들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인권영화 <날아라 펭귄>의 음원과 평양공연 실황 앨범 음원 수익 전액을 사회에 기부한 바 있다.

윤도현 집사는 “그 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희망을 노래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기아대책의 홍보대사로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한 진심 어린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을 닮아 떡과 복음을 전하는 동시에 굶주림을 겪는 모든 아이들과 가정, 공동체가 회복되도록 희망을 전하는 국내 대표의 미션NGO다. 소외된 이웃의 영적, 육체적 자립 및 성장을 지원하며 가장 취약한 지역의 아동, 공동체가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시켜 이들이 또 다른 공동체의 성장을 돕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