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와 예장 통합 총회의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장순흥 총장, 김태영 총회장, 박진석 세계선교부장. ⓒ한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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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에는 한동대학교에서 장순흥 총장, 원재천 국제처장, 최성호 목사, 통합 총회에서 김태영 총회장, 박진석 세계선교부 부장(포항 기쁨의교회 목사), 홍경환 세계선교부 총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교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환 △선교 지원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선교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1800년대 미국의 선교 자원 운동(The Student Volunteer Movement)이 선교에의 헌신과 새바람을 일으켰듯,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선교 현장에 새 힘을 불어넣어 주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장순흥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교사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선교 대학으로서의 중책을 늘 잊지 않겠다”며 “선교사님들과의 협력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대학생 선교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