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선수
▲유튜버 캡틴 김상호 선수와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 관계자들.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 제공
김상호 선수가 최근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지부장 문상록)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흥시 대야동 소재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에서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장, 유튜버 캡틴 김상호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후원금은 경제적·정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 지역 내 위기가정의 아동들에게 의료비 및 생계지원비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신 김상호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김상호 선수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에 대한 신념을 담아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튜버 캡틴 김상호’ 선수는 “기부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며, 기부를 통해 마음이 뜨거워지는 기분을 느꼈다”며 “이번 후원금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도움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토종 NGO인 굿네이버스는 1991년 초대사무총장인 이일하 목사를 비롯한 8명의 창립 멤버와 함께 ‘한국이웃사랑회’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