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쉐퍼 썸네일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에서 ‘이상원 교수의 프란시스 쉐퍼 특강’을 오는 7월 11일부터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총 5차례 진행한다.

해당 특강은 당초 3월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계속 연기됐다. 장소는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AREX1)이다.

7월 11일 제1강은 ‘프란시스 쉐퍼 약전: 사상과 실천이 함께 하는 삶’이 진행된다.

이후 8월 8일 ‘프란시스 쉐퍼의 서구 지성사 분석과 기독교 철학’, 9월 12일 ‘프란시스 쉐퍼의 기독교윤리 사상과 교회관’, 10월 10일 ‘프란시스 쉐퍼의 정치관과 환경윤리’, 11월 14일 ‘낸시 피어시: 프란시스 쉐퍼의 현대적 적용’이 각각 진행된다.

이상원 교수는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총신대 기독교윤리학 교수로서 동성애의 문제점에 대해 강의하다 최근 징계위원회에서 해임 의결을 받았다.

 강의 내용은 책자로 출판되며, 수강자들에게는 1부씩 증정된다. 수강료는 5만원(문의: 02-744-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