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파트너스
▲영상으로 현지 상황을 전하고 있는 선교단체 대표들의 모습. ⓒ미션파트너스
미션파트너스(대표 한철호 선교사)는 29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현장에 남아 있는 선교사들을 돌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션파트너스 측은 “코로나19 비상국면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상황에 제일 힘든 이들은 선교지의 선교사일 것이다. 마음 놓고 의지할 곳이 없는 타문화 상황에서, 사명과 생존 사이에서, 사역과 가족의 안전 사이에서 두려움을 경험하고 있을 선교사들을 돕기 위해 PSP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선교사 돕기 프로젝트를 통하여 PSP훈련을 수료하며 결단하였던 선교적 삶에 대한 도전을 다시 한 번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교사들을 위한 모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신이 속한 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을 돌아보자고 교회 선교위원회에 부탁한다. 그들을 한 번 돌아보고 그들을 위한 기도와 한 번의 연락이 큰 위로가 될 수 있다. 헌금을 모아 보낼 수 있다.
둘째, 자신이 개인적으로 아는 선교사들에게 연락하여 상황을 듣고 기도한다.
셋째, 선교사 돕기 모금에 참여하여 각 파송단체에 속한 선교사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미션파트너스 주관으로 모금된 금액 전액은 미션파트너스 네트웍에 연결되어 있는 선교단체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선교사들에게 전달되며, 모금 결과와 사용처는 미션파트너스 홈페이지와 공식적인 지면을 통하여 투명하게 보고될 예정이다.

문의 : 02-889-6400 (미션파트너스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