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6월 29일(12시 기준) 발표한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따르면, 왕성교회 관련 1명, 주영광교회 관련 4명, 수원중앙침례교회 관련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교인 1,963명)와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며, 1,600여명은 음성이었으며,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주영광교회(교인 80명) 관련하여 4명(교인 2명, 직장동료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지표환자 포함)이다. 추가확진자의 직장(이마트24 경기도 이천시 양지 SLC물류센터)에 대한 추가 접촉자 및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기 수원시 중앙침례교회(교인 9,000여명) 관련하여 4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7명이 확진되었다. 예배 참석자 720명은 증상 유무에 대해 감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