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평연 창립준비위원은 기독교 연합기관 대표, 교계 지도자, 각 지역의 기독교총연합회장, 성시화운동본부장, 변호사단체 대표, 타종교 대표, 한동협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40∼50명 정도 위촉될 예정이며 진평연 창립준비위원회를 이날 구성한다.
또 현재 정의당에서 차별금지법을 발의하려 하고 6월 30일(화)에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권고 결정을 할 계획인 가운데, 명재진 교수(충남대 법전원), 이상현 교수(숭실대 법대),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I&S 대표),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 등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과 폐해 등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진평연은 5월 말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적이 있다. 진평연은 앞으로 전단지, 동영상, 단행본, 소책자 등을 제작 배부해서 일반 국민들에게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알리며,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