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엠스타
찬양사역자를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씨씨엠스타(CCMStar)가 올해 시즌 7을 개최한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오디션 프로그램 씨씨엠스타는 그간 ‘복음은’의 박윤수, ‘하늘나라’의 김선실, ‘나의고백’의 하다솜, ‘밤이나 낮이나’의 이지혜, ‘예수소망’의 배하은, ‘소망의 주께로’의 배정혜, ‘영원히 변함없는’의 남지현, ‘오직 주님만’의 정향란, ‘날 다시 그 품에’의 이상혁, ‘인도’의 서좋은, ‘기쁨의 고백’의 안순현,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의 CO2, ‘그댄 알고 있나요’의 박해수 등 다양한 신인 찬양사역자를 배출해냈다.

씨씨엠스타의 특징은 찬양 사역에 초점을 두고 수상을 넘어 수상자들이 찬양을 통해 선한 비전을 갖고 잘 세워질 수 있도록 협력 사역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회 수상자는 싱글 앨범 제작 또는 멘토링, 워십콘서트, 공연 등 기성 사역자와 신인 사역자가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받는다.

시즌 6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시즌7 오디션은 올해 상반기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 차례 연기되다 6월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는 지역 예선 5일 전까지이며 7월 31일까지 신청 시 참가비 할인이 있다.

지역 예선은 지역별로 광주 부림교회에서 8월 29일, 대구 삼일교회에서 9월 5일, 서울 예인교회에서 9월 12일 개최된다. 이후 10월 23일 본선 진출팀은 심사위원과 1~6회 수상자들과 1박 2일을 예배하며 멘토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본선대회는 10월 24일 서울 삼일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원은 솔로(자유곡 1곡 발표, MR 등 자유롭게 발표), 듀엣 또는 트리오(자유곡 1곡 발표, MR 등 자유롭게 발표), 중창(자유곡 1곡 발표, 인원 8명 이내) 세 부문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곡은 자유곡 1곡으로 기성곡, 창작곡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정통교단 이외는 신청받지 않는다.

예선과 본선은 찬양사역자의 공개 심사로 이루어지며, 본선 심사위원에는 장종택 목사와 강찬 목사, 박요한 목사, 김브라이언 찬양사역자가 함께한다.

대상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과 싱글앨범 1곡 제작 및 찬양사역지원, 부상이 수여되고, 이외 금상은 상금 100만원, 은상은 상금 70만원, 동상은 상금 50만원과 트로피 및 찬양사역지원이 각각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씨씨엠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