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마토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단맛이 나는 단마토가 인기이다. 천연스테비아를 함유해 맛이 좋아진 토마토이다

단마토는 스테비아 농법으로 일본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발효,액체화 등 여러 과정을 통해 스테비아를 식물의 뿌리나 잎으로 흡수시켜 작물의 단 맛을 유도한다.

스테비아는 국화과 숙근 다년초 식물이며 잎에 스테비오사이드, 레바우디오사이드라는 성분이 있어 단맛을 낸다. 또한 설탕에 비해 당도가 200~300배 높다. 

문제는 스테비아 자체 성분 논란이다. 인체 유해 여부를 놓고 논쟁이 끊이지 않는 인공감미료로 되어있다.

스테비아는 체내에 들어갔을 때 항염 작용을 하며, 열량은 낮고 단맛은 강해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졌다. 스테비아의 안전성을 말하는 사람들은 전혀 독성이 없다고 강조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한 용역 연구에서 독성 증상은 없었다고 기록돼 있다. 단지 체중감소와 이로 인한 간·신장의 중량 감소가 관찰됐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