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
예수전도단이 23일 싱글 앨범 ‘Champion Young People’을 발매했다.

앨범 ‘Champion Young People(CYP)’은 ‘젊은이들을 지지하고 후원한다’는 의미로, 두 개의 타이틀 ‘아름다우신 영광’과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이 수록됐다. 또한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은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고린도후서 6장 9절을 바탕으로 한다.

곡은 예수전도단 서울화요모임의 워십리더인 염민규와 이지영, 음악 감독 김현준이, 엄재웅 베이시스트, 김현준 드러머, 장지미 일렉기타리스트와 김용욱 기타리스트, 박건우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김하영 피아니스트, 정다정 신시사이저가 연주로 함께했다.

예수전도단은 이번 앨범에 대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과 도전에 대한 서울화요모임의 작은 ‘응답’중에 하나이며 새로운 시작”이라며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 그리고 다음 세대를 지금도 선교의 주체로 부르고 계신다. 이 앨범을 듣는 모든 이에게 ‘챔피언’이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기를 믿음으로 기도한다”고 했다.

예수전도단은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운 세대를 일으켜 새로운 약속과 소망을 가지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믿고 따른다”며 “젊은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눈을 바라보며 그들을 위해 헌신하고 지지하며 격려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통의 가치를 배우고 지키며 존중하되 구태를 고집하고 주장하거나 기회와 힘을 독점하지 않는다. 다음 세대가 이전보다 좋기를 바라며 그들을 낫게 여기고 기대하며 섬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