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장순흥
▲장순흥 총장(오른쪽)이 학생들에게 야식을 나눠주며 격려하고 있다. ⓒ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박사)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 운영 기관에 7년 연속 선정됐다.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는 교육기부 활성화 및 지역 자원의 효율적 발굴·활용을 위한 것으로 대학, 기업, 공공기관, 사회단체, 개인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경상권역(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동대 산학협력단 내 설립된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센터장 정숙희)는 2014년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지난 6년간 경상권역 교육기부 기관 및 개인 교육기부자를 발굴하고 기관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작해 개별 학교 및 교육기부 사각지대에 연결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교육기부 자원을 활용한 미래형 초·중학교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김천, 포항, 창원, 대구, 울산, 부산 지역에 교육기부 모델학교 6개교를 운영했다.

본 센터는 지역 거점 교육기부 센터로,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경상권역에 확산하고자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기부 자원을 발굴해 개발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교육기부 기관 및 개인 교육 기부자가 효과적인 기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설명회 및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하기도 한다.

특히 2020년도 사업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교육기부 모델학교를 5개교로 집중 운영하며 선순환 교육기부 시스템을 질적으로 강화하고, 교육기부 모델학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타 학교에서도 교육 과정 내 교육기부를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0년 교육기부 모델학교 모집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정숙희 센터장은 “한동대학교가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 운영 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난 6년 동안 사업을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킹을 토대로, 앞으로도 경상권역 교육 기부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양질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다양한 방법으로 경상권역의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곳곳에 교육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대는 ‘사랑, 겸손, 봉사’라는 기독교 정신의 건학 이념에 기초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특성화된 인성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1995년 개교 이래 전교생 대상 교양필수 과목으로 사회봉사 과목을 운영하는 등 교육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장순흥 총장, 학생들에게 직접 야식 전달하며 기말고사 응원

앞선 15일 한동대학교는 학생회관 앞 야외에서 기말고사를 맞은 학생들에게 야식을 나눠주는 ‘야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순흥 총장과 신성만 학생처장이 재학생 약 500명에게 빵과 음료를 직접 나눠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장순흥 총장은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기말시험에서도 학교의 전통인 무감독 양심시험을 잘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우제성 총학생회장은 “이번 학기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에게 힘든 학기였지만, 총장님을 비롯해 많은 학교 관계자 분들이 수고해주셔서 학기를 잘 보낼 수 있었다”며 “기말고사 이벤트로 학생들을 응원해주신 총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순흥 총장은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기간에 학생들에게 아침밥과 야식을 제공하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