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참전용사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모습. ⓒ여의도순복음교회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24일 대성전에서 ‘제70주년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 기념 감사예배’를 드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자 지난 2012년 처음으로 204명에게 감사패와 격려금을 전달했고, 지금까지 모두 407명의 참전용사들을 찾아내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자리를 가져왔다. 70주년인 올해 감사예배에도 7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예배에서는 최우병 성도(90세)가 처음으로 감사패를 수상한다. 최 성도는 당시 19세 나이로 전쟁터에 나가 여러 전투에 참전한 뒤 제대했으며, 2006년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입교해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해왔다.

이영훈 목사는 “사선을 목격한 아픔을 지닌 채 육신마저 전쟁에서 입은 부상으로 평생 불편한 삶을 살아온 참전용사들을 뵈면 송구스럽고 감사한 마음을 지울 길 없다”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한 이분들의 헌신을 후대가 반드시 기억하고 기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궁극적으로 이들에 대한 보답은 더 이상 전쟁이 없는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남과 북의 진정한 평화통일은 사랑과 정의와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실현되는 복음통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